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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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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플라스틱 행성 "플라스틱 행성 = 지구" 「플라스틱 행성」은 플라스틱이 처음 발명됐을 때부터 현재의 문제점과 변화 시도까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01 새로운 물질이 태어나다 합성수지 발명을 위한 끝없는 도전 코닥에 도전한 베이클랜드 4년간 실험 끝에 발명한 합성수지 상품 생산과 디자인에 일어난 혁명 02 새로운 물질이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오다 미국에 일어난 나일론 폭동 나일론을 시작으로 열린 인공섬유 시대 무한하게 활용 가능한 PVC 03 플라스틱이 식품의 포장과 조리에 사용되다 주방에 침투한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코팅된 프라이팬 식품 포장에 사용된 플라스틱 유리병까지 대체한 합성수지 04 지구는 쓰레기라는 재앙에 직면한다 플라스틱이 연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시대 태평양 한가운데에 존재하는 쓰레기 더미 플랑크톤을 대체한 .. 더보기
플라스틱이란? 특성과 종류 플라스틱이란, 열 또는 압력으로 인해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는 혼합물을 르는 용어로써 석유에서 추출되는 원료를 결합하여 만든 고분자 화합물의 일종입니다. '조형 또는 가공이 가능한, 성형할 수 있는'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의 plastikos와 라틴어의 plasticus에서 유래했습니다. 흔히 플라스틱 또는 합성수지(resin)라는 용어와 혼용되어 사용합니다. 보통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폴리에틸렌'이나 '폴리프로필렌' 정도로만 생각하면 됩니다. 아크릴이나 나일론 PVC 같은 종류는 비교적 알려진 극히 일부의 플라스틱일 뿐입니다. 플라스틱은 결합이나 제조 방식(시간, 배합률, 결정방법 등..)에 따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종류가 다양하며, 성질도 달라집니다. 플라스틱의 특성 1. 단단하고 질기며.. 더보기
미니멀 라이프=제로 웨이스트? 단순한 삶을 위하여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미니멀리스트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운동이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환경 운동으로 평소 생활에서도 쓰레기가 될만한 물건을 소비하지 않습니다. 물건이 줄어들면 삶이 단순화되어 청소나 설거지 등 집안일이 수월해지고 집안도 깔끔하고 더 넓어진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미니멀 라이프란, 심플 라이프(Simple life) 또는 단순한 삶(Simple living)과 동의어로 사용되며, 불필요한 물건이나 행동 등을 줄임으로써 일상을 단순하게 만들어 사는 생활 방식을 말합니다. 물건을 적게 소유함으로써 마음과 생각이 정리가 되면서 오히려 삶이 풍요로워진다고 합니다. 이런 생활방식을 사는 사람들을 미니멀리스트(Mimimalist)라고 부릅니다. 삶을 단순.. 더보기
필환경 시대, 기업들의 친환경 경영 실천 친환경 시대를 넘어 필환경 시대가 왔습니다. 코로나 19와 기후 이상 등으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심각성으로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듯합니다. 사람들의 인식뿐만 아니라 기업들에서도 필환경 시대에 맞춰 친환경 경영을 펼치며 새로운 도전들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제12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16일 '제21회 세계 지식포럼'에서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부문 대상을 받은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 맥도널드입니다. 한국 맥도널드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실천하고, 국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의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해온 바 있습니다. 지난해 5월부.. 더보기
쓰레기 대란은 또 올 것인가?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더 연장이 되면서 식당이나 제과점, 카페 등에 제재가 가해졌습니다. 나갈 곳이 없는 사람들은 더욱 집에만 있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택배나 배달 사용이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만큼 일회용 쓰레기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쓰레기 분리수거를 더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의외로 우리나라 분리수거율은 상당히 높습니다. 통계상 대한민국은 OECD 국가들 중 독일 다음으로 재활용을 잘하는 나라라고 합니다. 분리수거는 1970년 후반부터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고, 1980년대부터는 부분적으로만 도입이 되어 왔습니다. 이후 1991년부터 쓰레기 분리수거가 의무화되었고, 1995년 전국적으로 쓰레기 종량제와 재활용 분리수거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법.. 더보기
제로 웨이스트 - 화장품(2) 화장품에서 유해성분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한국 화장품이 대세가 되면서 판매를 위한 화려한 칼라와 스토리, 디자인을 사용해 마케팅하곤 했습니다. 그만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부작용도 생기니 성분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화장품에 화학물이 들어가지만 사람에게 무해할 수 있을 만큼의 소량만 사용하였으니식약의약품안전처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장품은 항상 꾸준하게 사용해야 하는 물품으로 소량의 화학물질을 조금씩 평생 바른다면 무작정 좋아지기만 하지 않을 테지요. 식물성, 천연, 순수, 유기농, 자연주의, 비건 등의 화장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친환경적인 단어가 붙는다고 다 좋은 건 아니기에 성분을 꼼꼼히 .. 더보기
제로 웨이스트 - 화장품(1) 한국의 K-뷰티는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적인 흥행 아이템으로 잡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렴한 데다 효과도 좋고 용도별로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대의 화장품은 스토리나 디자인으로 마케팅을 함으로써 예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만들어 수집욕을 자극합니다. '하늘 아래 같은 색은 없다'라고 할 만큼 다양한 칼라의 립스틱이나 아이섀도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 화장품의 기능별 라인이라는 방식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기초 화장품 라인에도 클렌징부터 스킨, 로션, 아이크림, 에센스, 세럼, 크림 등 단계별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몇 년 전 어떤 전문가의 '단계별 화장품은 각 제형(물기, 점도 등)의 차이만 있을 뿐, 성분이나 기능상의 차이가 없다'라는 말이 나온 뒤로는 화장품의 기초단계의.. 더보기
제로 웨이스트 - 장보기 제로 웨이스트의 가장 좋은 방법은 애초에 구입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구매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란 일입니다. 그럼 구매를 하더라도 쓰레기가 될 만한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장보기 전 먼저 사야 할 식재료나 물건의 목록을 미리 적어서 갑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장을 보기 전에 식사를 하고 가라고 합니다. 그래야 배가 불러서 다른 간식거리나 식재료를 살 확률이 줄어듭니다. 쓰레기 줄이기 위한 장보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급하게 장을 보게 되면 꼭 필요한 물건도 사지 않을뿐더러, 플라스틱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물건을 담아갈 용기를 챙깁니다. 과일이나 채소들을 담을 천주머니나 그물망 주머니, 육류나 생선 등 샐 수 있는 식재료를 담을 뚜껑 있는 밀폐용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