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과 아침형 인간의 뜻은 같습니다.
이른 아침, 새벽에 하루를 시작하여 목표를 위해 생산적으로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하지만 목적은 조금 다릅니다.
아침형 인간은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아침잠을 줄여서 시간을 만들어 냅니다.
남들보다 더 길게 하루를 시작하고 성공해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미라클 모닝은 '나'에 대해 초점을 맞춥니다.
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독서, 공부, 운동 등 자기 계발을 하게 됩니다.
이번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면서 2030세대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를 이기기 위해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계획한 모닝 루틴을 시작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활동하면 좋은 점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 차분하고 조용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온전히 나에게 충실할 수 있습니다.
둘, 새벽에 기상한다는 것은 내 삶의 주도권을 가진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새벽시간을 현명히 사용하게 된 사람은 이제껏 경험한 적이 없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맛볼 수 있죠.
셋, 새벽 시간은 무엇과 바꿀 수 없는 나의 자산입니다.
뚜렷한 목적의식에 따라 생활하고 나의 목표를 추구한다면 마침내 인생에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어떻게 아침 시간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많아집니다.
1. 넘치는 기운
2. 규칙적인 수면 습관
3. 건강해진다
4. 생산성 증가
5. 일정에 방해요인을 떨칠 수 있는 힘이 생김
6. 긍정적인 사고를 갖추게 됨
7. 의지력, 참을성, 체력 향상
8. 목표달성의 진척을 이룰 수 있음
9. 정신이 맑아지고 창의력이 높아짐
10. 건강과 생산적인 습관을 유지하는 능력이 길러짐
이렇게 좋은 점이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미라클 모닝 = 새벽 5시에 일어나기'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새벽에 못 일어나',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야'라고 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한번에 생활습관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매일 오전 10시, 11시에 일어나던 사람이 갑자기 새벽 5시에 일어날 수는 없는 일이죠.
게다가 오래 지속할 수도 없고요.
너무 조급함을 가지지 마세요. 매일 5분씩, 10분씩 천천히 바꾸되, 꾸준히만 한다면
못 바꿀 습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내가 일어나서 '어떤 일을 시작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늦게 일어나더라도 기상 후 계획한 일을 실천한다면 그날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새벽 5시의 기적 - 제프 샌더스>